대우건설, 대구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662가구 일반분양
새집 귀한 남구에 공급되는 메이저 브랜드
더블역세권에 초품아 학세권 단지 관심
[서울=뉴시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이천문화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천동 474-1번지 일원)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신규 공급이 부족한 대구시 남구에 들어서는 대단지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지하 3층~지상 36층, 아파트 10개동 총 92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66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85가구 ▲59㎡B 50가구 ▲84㎡A 200가구 ▲84㎡B 307가구 ▲104㎡ 20가구 등이다.
남구 일대, 대규모 정비사업 활발
그런 남구가 최근 '저평가 우량주'로 재평가받고 있다. 최근 남구 일대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서다. 특히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주변으로 봉덕1구역, 이천동 한마음, 배나물골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 풍부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과 3호선 건들바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최중심인 반월당역까지 두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어 반월당과 동성로 번화가 상권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또 다양한 버스노선과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앞산 순환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구의 구도심인 남구에 위치한 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구백화점, 반월당, 동성로 상권, 영선 재래시장, 대명문화공연거리 등 대형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남구청, 이천동 행복복지센터, 이천어울림도서관, 남대구 우체국 등도 가깝다.
단지 남측으로 앞산이 가까워 앞산 둘레길 등 다양한 산책 및 등산 코스를 이용하기도 좋다. 동쪽으로는 신천이 흐르고 있어 생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차별화된 설계…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3~4베이 위주의 평면 설계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고, 집안 곳곳에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거실과 주방 바닥에는 강마루를 적용했으며, 주방 상판과 벽은 인조대리석과 월타일 등 고급스러운 마감재로 지어진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입주민의 취미생활과 건강을 위한 피스니스센터, GX룸, 골프클럽, 그리너리카페,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생활지원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시설로는 생태연못, 어린이 놀이터, 새싹정류장 등이 조성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구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희소성이 높은 메이저 건설사 브랜드여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분양가 규제로 합리적 분양가가 착정될 것으로 예상돼 대구 전역에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437-7번지(건들바위역 2번 출구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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