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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대표팀, 22일 재소집…30일 최종엔트리 확정

등록 2021.06.15 14: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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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학범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김학범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담금질 중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2일 다시 모인다. 올림픽 본선에 갈 최종엔트리 18명은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15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평가전을 치르고, 16일 소집 해제된다.

이어 오는 22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재소집해 최종엔트리 발표 전, 마지막 훈련을 진행한다.

30일에는 18명 최종명단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와일드카드 3명도 포함된다.

김학범 감독은 두 차례 소집훈련과 평가전을 통해 마지막 옥석 가리기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중순에는 국내에서 평가전을 치를 계획도 가지고 있다. 다음달 17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한편, B조에 속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뉴질랜드, 루마니아, 온두라스와 대결한다. 2012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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