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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마동석 이어 마블영화 진출?…'캡틴 마블2' 솔솔

등록 2021.06.15 15: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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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배우 박서준이 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2020)'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2020.06.0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배우 박서준이 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2020)'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박서준이 미국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한 '캡틴 마블 2'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불거져 관심이 쏠린다.

15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서준은 '캡틴 마블'의 속편인 '더 마블스' 출연 제안을 받고 최근 검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노코멘트"라며 언급을 꺼렸다.통상 할리우드 제작사는 출연이 확정되기 전까지 관련 사안에 대한 기밀 유지를 요구하는데 이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더 마블스'는 마블 최초 여성 히어로 솔로무비인 '캡틴 마블'의 속편으로 2022년 하반기 개봉 예정작이다.

브리 라슨이 전편에 이어 주연을 맡고, '캔디맨'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다코스타는 마블 최초 흑인 여성 감독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박서준은 이병헌, 박보영과 함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더 마블스'에 합류할 경우 한국 출신 남자 배우로서는 '이터널스'에 출연한 마동석에 이어 두 번째로 마블 영화에 진출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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