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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흐리고 오전까지 곳곳 비…"해상 안개 유의"

등록 2021.06.16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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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객들이 비를 피해 렌터카 보관소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객들이 비를 피해 렌터카 보관소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수요일인 16일 제주 지역은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흐린 가운데 비가 차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한라산 등 고지대와 동부 지역에는 17일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 가량으로 많지는 않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 내외, 낮 기온은 24~2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2.0~4.0m 사이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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