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美 FOMC 앞두고 소폭 상승 마감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유럽 증시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0.36%(25.80p) 상승한 7172.48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같은기간 0.35%(23.17p) 오른 6639.52으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36%(55.88p) 상승한 1만5729.52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전장 대비 0.11%(0.49p) 상승한 458.81로 거래가 끝났다.

CNBC는 15~16일 열리는 FOMC를 앞두고 유럽 증시가 소폭 상승했다고 전했다. 시장은 이번 FOMC에서 양적 금융완화 축소에 관한 논의가 시작될 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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