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동률·박효신·김범수 콘서트 피아노 연주 정동환, '화이트' 발매

등록 2021.06.17 02:02: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멜로망스' 정동환의 솔로 앨범 '화이트(White)' 콘셉트 사진. (사진=광합성 제공) 2021.06.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멜로망스' 정동환의 솔로 앨범 '화이트(White)' 콘셉트 사진. (사진=광합성 제공) 2021.06.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멜로망스'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정동환이 첫 솔로 앨범 '화이트(White)'를 발매한다.

소속사 민트페이퍼(광합성)에 따르면 정동환은 오는 24일 오후 6시에 첫 피아노 연주 앨범 '화이트'를 공개한다.

정동환은 멤버 김민석의 입대로 지난 2019년 12월 이후 멜로망스 활동의 휴식기를 가졌다. 그간 정승환, '비투비' 서은광 등과 함께 작업하며 외부 작업 위주로 활동해왔다. 공백기 중에도 꾸준히 음악적 활동을 이어온 정동환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무르익은 피아니스트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광합성은 "정동환은 김동률, 박효신, 김범수 콘서트에 피아노 연주를 맡고 제7회 자라섬국제재즈콩쿨 대상까지 수상하며 피아니스트로서 그 실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정동환의 솔로 앨범은 멜로망스 팬들 사이에서도 기다리던 분들이 많았을 것"이라며 "이번 앨범은 정동환의 피아노 선율만을 오롯이 순수하게 느낄 수 있는 11곡으로 가득 채워져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동환은 피아노 연주 앨범 발표 후 오는 29일 '비긴어게인' 제작진의 새 예능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오는 26일에는 멜로망스 김민석의 제대가 기다리고 있어 멜로망스로서의 다음 행보 또한 관심을 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