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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땡볕에도 한겨울 패션 허세…'나 혼자 산다'

등록 2021.06.18 0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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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나 혼자 산다' 래퍼 사이먼도미닉.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2021.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나 혼자 산다' 래퍼 사이먼도미닉.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2021.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29도 땡볕 더위에도 한겨울 패션로 허세를 부린다.

18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휴일을 맞이한 쌈디가 느낌에 취한 쌈 마이웨이를 선보인다.

쌈디는 초밥 오마카세를 찾아 맛있는 혼밥 한 끼를 즐긴다. 입맛을 돋구는 에피타이저부터 셰프의 손끝에서 바로 만들어지는 신선한 초밥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한창 식사 중인 그의 화려한 액세서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힙합 장치(?)로 잔뜩 멋을 낸 허세 가득한 패션을 선보인다.

맛있는 혼밥을 즐긴 뒤에는 전기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에 나선다. 29도의 땡볕 더위에도 한겨울 패션으로 차려입은 쌈디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패션에는 계절이 없잖아요"라며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낸다.

자전거를 타고 달려 도착한 곳은 힙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전시되어 있는 화려한 스포츠 카들 사이에서 스포츠 카 불방구 구경에 나선다.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불방구를 기다리던 쌈디는 불방구의 엄청난 사운드와 화력에 화들짝 놀라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미니카 트랙을 발견한 그는 직원들과 함께 미니카 레이싱 대결을 펼친다. 어린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미니카 레이싱 대결에 승부욕을 불태우는 가운데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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