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범죄도시2, 이터널스와 함께 곧 찾아뵙겠다"

[서울=뉴시스]배우 마동석. (사진 = 마동석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2' 촬영을 마쳤다며 근황을 전했다.

마동석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범죄도시2 크랭크업 했다. 전편보다 더욱 강력해진 이야기와 범죄도시 특유의 리얼 액션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괴물형사의 액션 블록버스터 많이 기대해달라"고 했다.

마동석은 오는 11월5일 개봉하는 '이터널스'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그는 "이터널스와 함께 곧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배급사를 통해 "그 어느 때 보다 보람찬 여정이었다. 전 스태프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촬영에 임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한 만큼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영화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크랭크업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영화 '범죄도시2'는 역대 청불 영화 흥행 톱3를 기록한 '범죄도시'의 속편이다. 괴물형사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의 범죄소탕 작전을 담은 범죄 액션 영화다. '범죄도시' 조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의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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