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라인, AI·머신러닝 분야 석박사 신입 공채…29일까지 접수

등록 2021.06.18 10:00: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라인, AI·머신러닝 분야 석박사 신입 공채…29일까지 접수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회사 라인플러스는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분야 석박사 신입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광고 퍼포먼스 ▲광고 데이터 분석 ▲메신저 ▲비전 총 4개로 컴퓨터공학 및 유관 분야(수학, 통계, 산업공학 등)에서 석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하거나, 그에 준하는 지식을 보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라인은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AI 및 머신러닝 기반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목표다.

전 세계 1억8700만명의 월간활성사용자(MAU)를 보유한 라인은 메신저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핀테크,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Z홀딩스와 경영 통합을 완료하며, 모든 서비스에 AI를 실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선도 AI 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라인은 AI 기술의 조기 상용화 및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서비스 가치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글로벌 법인마다 AI 분야 엔지니어를 증원하며 글로벌 선도 AI 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라인의 개발자는 전 세계 8700명 이상의 동료들과 협업해 글로벌 서비스를 기획·개발하며, 대규모 인프라와 대용량 트래픽을 관리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환경 및 기술에 대한 배움을 즐기고 협업에 적극적인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온라인 코딩테스트, 과제 전형 이후 1차 면접 및 최종 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모든 전형은 100%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라인은 글로벌 직원 간 정착된 원격 업무 문화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재 조직별 100% 재택근무부터 주N일 오피스 출근까지 다양한 근무 형태를 적용하며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신규 입사 직원을 위한 랜선 교육 마련 등 조직의 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