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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러브콜 최재형 '대권 도전' 질문에 침묵

등록 2021.06.18 10: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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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출석직전 기자들 질문에 함구

최 원장 측근 "이달 말 입장 밝힐 것"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최재형 감사원장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2.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최재형 감사원장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2.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야권 잠재적 대권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대권 도전 의사를 묻는 질문에 침묵했다.

최 원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출석 직전 '6월말 7월초 결단이 언급되는데 계획이 있나'라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야권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도 역시 입을 열지 않고 회의실로 들어갔다.

이날 법사위 회의에서 최 원장에 대권 도전 여부를 묻는 여야 의원들의 질문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같은 입장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원장이 감사원장직을 사퇴하고 대선 출마를 선언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 원장 측근은 지난 17일 한 방송에 "이달 중엔 출마든 불출마든 결심을 하고 입장을 밝히게 될 것"이라고 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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