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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60대 확진자 숨져…누적 70명째

등록 2021.06.20 18: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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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60대 확진자 숨져…누적 70명째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60대가 숨졌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음성군 거주 60대 A씨가 이날 오후 4시10분께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A씨는 지난달 7일 호흡곤란 증상으로 청주소재 병원에서 PCR 검사를 받았다.

이후 다음날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오송베스티안 병원에 입원했다가 증세가 악화돼 지난달 12일 충남대병원으로 전원 조처돼 치료를 받아왔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70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청주 34명, 제천 12명, 괴산 8명, 음성 7명, 옥천 3명, 증평 2명, 진천 2명, 충주 1명, 보은 1명씩 숨졌다. 단양과 영동에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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