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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이천 물류센터 화재사고 구조물 점검 기술지원

등록 2021.06.21 10: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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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이천 물류센터 화재사고.

[진주=뉴시스] 이천 물류센터 화재사고.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국토안전관리원은 시설물안전법상 제1종 시설물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의 쿠팡 물류센터 구조물에 대한 안전점검 기술지원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불길에 장시간 노출된 물류센터 구조물의 공학적 안전상태를 판단해 구조작업 중인 소방관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8일 박영수 원장과 관계 직원들이 화재 현장에 출동해 구조물 상태에 대한 기본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19일부터 경기지방소방청의 요청에 따라 3일 간 전문기술인력이 안전점검에 참여해 기술자문을 실시했다.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은 “상황에 따라 점검 지원은 지속하기로 협의했다”며 “구조물 붕괴 등 2차 피해로부터 소방관 등을 보호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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