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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마지막 의경' 모집…30대 1 경쟁→공개추첨

등록 2021.06.23 08: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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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2023년 완전폐지…마지막 의경시험

경쟁률 30대1…내달 20일 공개추첨 선발

[수원=뉴시스]김종택기자 =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응시자들이 필기시험을 치르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는 의경 34명, 특기(운전·조리) 의경 7명 등 총 41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1,265명이 접수하여 35.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021.06.10.jtk@newsis.com

[수원=뉴시스]김종택기자 =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응시자들이 필기시험을 치르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는 의경 34명, 특기(운전·조리) 의경 7명 등 총 41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1,265명이 접수하여 35.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의무경찰제도가 2023년 완전 폐지될 예정인 가운데, 서울경찰청이 전국에서 마지막으로 의경모집 시험을 진행한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부터 내달 15일까지 산하 기동본부에서 제378차 의무경찰 모집 시험을 실시 중이다.

이번 시험은 일반 의경 106명과 운전과 조리 등 특기 의경 24명 등 총 130명을 선발한다. 마지막 시험임에도 총 3893명이 응시해 약 30대1의 경쟁률이다.

시험은 적성검사와 체력검사 등으로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내달 20일 공개추첨을 통해 가려진다. 이들은 올해 10~11월 두 차례에 걸쳐 입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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