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마지막 의경' 모집…30대 1 경쟁→공개추첨
의경 2023년 완전폐지…마지막 의경시험
경쟁률 30대1…내달 20일 공개추첨 선발
[수원=뉴시스]김종택기자 =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응시자들이 필기시험을 치르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는 의경 34명, 특기(운전·조리) 의경 7명 등 총 41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1,265명이 접수하여 35.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부터 내달 15일까지 산하 기동본부에서 제378차 의무경찰 모집 시험을 실시 중이다.
이번 시험은 일반 의경 106명과 운전과 조리 등 특기 의경 24명 등 총 130명을 선발한다. 마지막 시험임에도 총 3893명이 응시해 약 30대1의 경쟁률이다.
시험은 적성검사와 체력검사 등으로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내달 20일 공개추첨을 통해 가려진다. 이들은 올해 10~11월 두 차례에 걸쳐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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