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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중국 한국학교 대상 '신흥무관학교와 독립운동' 온라인 교육

등록 2021.06.29 10: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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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이 중국 무석한국학교에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독립기념관이 중국 무석한국학교에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은 중국의 웨이하이한국학교와 연대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온라인 찾아가는 독립기념관(국외편)'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7월 2~9일 웨이하이한국학교와 연대한국학교 초등학생 5·6학년 3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흥무관학교 설립 110주년을 맞아 '신흥무관학교와 독립운동'을 주제로, 신흥무관학교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의·식·주, 독립군가 알아보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외국의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 미주지역 등 전 세계에서 이뤄진 우리의 독립을 위한 노력을 알아볼 수 있는 교육 활동을 만들었다"며 "국외 한국학생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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