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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 서빙로봇…'시범 스마트상가'에 경북 5곳 선정

등록 2021.07.16 08: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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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천 황금시장. (사진=경북도 제공) 2021.07.16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천 황금시장. (사진=경북도 제공) 2021.07.16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정부의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에 김천 황금시장 등 경북에서 5곳이 선정됐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통시장에 IoT, VR, AR 등의 디지털 기술을 지원해 코로나 이후 유통환경에 대비하고자 추진되며 복합형 상가와 일반형 상가로 구분 지원된다.

복합형 상가는 스마트 미러(가상 헤어 메이크업, 패션 체험)와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을 포함한 스마트 기술과 비대면 주문·결제 시스템인 '스마트 오더'를 도입한다.

여기에는 김천 황금시장, 안동 구시장, 포항 양덕 상가, 김천 평화로 상가 등 4곳이 선정됐다.

이들 시장에는 국비로 최대 455만원(70%)이 지원되며 30%는 자부담이다.

일반형 상가에는 스마트 오더만 지원되며, 경주 중앙시장이 선정됐다.

이곳에는 전액 국비로 35만원(100%)이 지원된다.   

선정된 시장은 스마트 기술을 보급하는 업체와 제휴해 업종에 특화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게 된다. 

전국적으로는 31곳이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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