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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탁]휴마시스·노랑풍선·SM C&C(종합)

등록 2021.07.23 16: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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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코로나 진단키트 270억 공급 계약

노랑풍선, 무상증자 권리락·위시빈 인수 영향

SM C&C, 네이버·카카오 SM 인수 가능성 재부각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3250.21)보다 4.21포인트(0.13%) 오른 3254.42에 장을 마감한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50.25)보다 5.25포인트(0.50%) 오른 1055.50에,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49.9원)보다 0.9원 오른 1150.8원에 마감했다. 2021.07.23.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3250.21)보다 4.21포인트(0.13%) 오른 3254.42에 장을 마감한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50.25)보다 5.25포인트(0.50%) 오른 1055.50에,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49.9원)보다 0.9원 오른 1150.8원에 마감했다. 2021.07.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휴마시스=휴마시스는 23일 전날보다 3.49%(650원) 오른 1만9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 270억8000만원어치를 브라질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전일 공시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57억1000만원 대비 59.23% 규모다.

계약 상대방은 피오크루즈(FIOCRUZ-INSTITUTO DE TECNOLOGIA EM IMUNOBIOLOGICOS)다. 계약 기간은 2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다.

◇노랑풍선=노랑풍선은 전일보다 11.63%(1750원) 급등한 1만6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와 여행정보 공유 서비스 전문기업 위시빈(WishBeen)을 인수한다는 소식으로 강세다.

노랑풍선은 지난 7일 주당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주주가치 극대화와 유통 주식 수 증가가 목적이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953만1300주 규모다. 증자 완료 후 노랑풍선의 발행주식 수는 총 1429만6950주(기존 476만5650주)로 늘게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이날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17일이다.

노랑풍선은 또 20일 위시빈 지분 51%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지분 취득예정일자는 28일이다.

위시빈은 여행 준비과정을 비롯해 일정, 여행기 등의 여행 관련 콘텐츠를 작성한 사용자에게 수익을 공유하는 수익형 콘텐츠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여행 데이터와 회원 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SM C&C=SM C&C는 전날보다 6.43%(240원) 상승한 3975원에 장을 마감했다.

SM C&C의 주가 강세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 경쟁설이 재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는 회사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인수 후보로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SM엔터테인먼트는 "사업제휴 및 지분투자 관련 다각적인 논의를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어떠한 내용도 확정된 바 없다"면서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공시 시점이 다가올수록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SM C&C 주가도 영향을 받는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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