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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총장 "청해부대 장병, 명예훼손·불이익 없게 하겠다"

등록 2021.07.26 10: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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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복귀 함정도 안전히 복귀하게 지원"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 고 최영섭 예비역 대령의 빈소로 들어서고 있다. 2021.07.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 고 최영섭 예비역 대령의 빈소로 들어서고 있다. 2021.07.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부석종 해군 참모총장은 해군 청해부대 34진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 장병들에 대한 명예훼손 행위를 막겠다고 밝혔다.

부 총장은 26일 "해외 파병지에서 해군 장병들을 세심하게 챙기지 못해 총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장병과 가족, 국민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복귀한 장병이 빨리 건강을 회복해 부대와 가족 품으로 돌아가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명예훼손이나 불이익을 받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 총장은 또 "국내 복귀 함정(문무대왕함)도 안전하게 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해군은 장병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도록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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