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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Z세대 겨냥 노트북 '파빌리온 에어로 13' 공개

등록 2021.07.31 0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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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HP, Z세대 겨냥 노트북 '파빌리온 에어로 13' 공개.(사진=HP코리아 제공) 2021.7.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HP, Z세대 겨냥 노트북 '파빌리온 에어로 13' 공개.(사진=HP코리아 제공) 2021.7.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HP는 지난 27일 초경량 컨슈머 노트북인 'HP 파빌리온 에어로 13(HP Pavilion Aero 13)'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Z세대를 겨냥해 재미와 생산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 미만의 초경량 제품으로 활동적인 Z세대를 위한 휴대성을 강조했다. 또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 및 성능과 정밀한 디스플레이 등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파빌리온 포트폴리오 최초로 제품 전체에 적용한 마그네슘 알루미늄 섀시와 얇은 베젤로 내구성과 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했다. 파빌리온 라인업 중 최초로 스크린대 바디 비율이 90%다.

올해 말 윈도우11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예정이며 최신 프로세서인 AMD 라이젠 7 모바일 프로세서(AMD Ryzen 7 Mobile Processors)와 AMD 라데온(AMD Radeon) 그래픽을 탑재해 업무, 웹서핑, 영화 감상시 반응 속도가 빠르고 끊김이 없다.
와이파이 6 지원과 최대 10.5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으로 집이나 외부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16대 10 화면비와 2.5K 해상도를 지원하는 HP 최초의 13.3인치 노트북으로 기존의 16대 9 화면비보다 수직공간이 10% 증가했다.

또 제품 수명 주기 전 단계에서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재활용 플라스틱과 바다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해 6000개 이상의 플라스틱병이 해양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낸다. 제품에 사용된 수성 페인트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배출 감소에 기여하고 제품 상자와 종이 포장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서울=뉴시스] HP, Z세대 겨냥 노트북 '파빌리온 에어로 13' 공개.(사진=HP코리아 제공) 2021.7.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HP, Z세대 겨냥 노트북 '파빌리온 에어로 13' 공개.(사진=HP코리아 제공) 2021.7.27 [email protected]

저탄소 순환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손쉽게 중고제품을 수거하고 재판매·재활용할 수 있게 하는 HP 플래닛 파트너스 프로그램(HP Planet Partners Program)도 적용했다.

색상은 로즈 골드(Pale Rose Gold), 세라믹 화이트(Ceramic White), 내추럴 실버(Natural Silver) 등 3가지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이사는 "Z세대는 자신이 사용하는 기기를 일종의 자기표현 수단으로 생각한다. 노트북도 마찬가지로 학습에서부터 취미까지 두루 활용 가능한 스타일리시하고 직관적인 고성능 제품을 선호한다"며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HP의 스펙터(Spectre)와 엔비(ENVY) 포트폴리오의 프리미엄 DNA를 그대로 이어받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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