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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모더나, 다음주부터 백신 수급 재개"

등록 2021.07.28 08: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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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접종계획 구체화해 금요일(30일) 발표"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8일 "모더나 측은 다소 차질이 있었던 백신공급을 다음 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불거진 모더나 백신의 국내공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어제(27일) 밤 정부는 모더나 측과 고위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이에 따라, 정부는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예방접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8월 접종계획을 구체화하여 이번주 금요일에 발표하겠다"며 "11월 집단면역 형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정부는 흔들림 없이 백신접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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