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24명 확진…자발적 검사 7명 확진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 선별진료소에서 보건당국 관계자가 검사자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시 등에 따르면 성환읍에 거주하는 20대 등 22명(천안 1780번~1801번)이 검체 채취를 거쳐 2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7명은 발열 등의 증상으로 자발적 검사를 받은 확진자로 파악됐다. 이들의 연령대는 모두 10~30대로 알려진 가운데 보건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 평택 등 타지역 접촉자 6명도 확진 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천안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등 8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해외입국자 1명도 확진됐다.
인근 아산에서도 서울 확진자 접촉자 등 2명(아산 828번~829번)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과 밀접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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