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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맑고 폭염경보…"야외활동 자제"

등록 2021.07.30 06: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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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김병문 기자 = 폭염이 이어지는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찾은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1.07.26. dadazon@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병문 기자 = 폭염이 이어지는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찾은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1.07.26.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30일 인천지역은 일본 규슈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인천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4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위가 지속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연수구·옹진군 24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25도, 동구·중구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 34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중구 33도, 동구 32도, 옹진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3~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여름철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후 12~5시 사이 실외 작업 자제 바란다”며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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