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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맑고 무더운 날씨…낮 최고 31도

등록 2021.07.30 06: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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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째 폭염주의보, 이틀째 열대야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11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1.07.1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11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1.07.11.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0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에는 지난 19일부터 12일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됐다

또 밤새 최저기온은 25.1도를 기록, 이틀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부산기상청은 "오는 31일 부산에는 10~40㎜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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