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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재생물질 PN 성분 '리쥬란 HB plus' 허가

등록 2021.07.30 09: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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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재생물질 PN 성분 '리쥬란 HB plus' 허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파마리서치는 PN(폴리뉴클레오티드) 성분 의료기기 '리쥬란 HB plus'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아 하반기부터 판매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리쥬란 HB plus는 기존 PN 단독 성분 '리쥬란'에 히알루론산(HA)과 리도카인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리도카인이 함유돼 적은 통증이 특징이다.

리쥬란 HB plus는 PN과 HA를 피하에 주입해 물리적인 수복을 통해 성인의 눈꼬리 잔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파마리서치는 리쥬란, 리쥬메이트 인젝터(자동약물주입기), 리엔톡스(보톡스), 리쥬비엘(필러)에 리쥬란 HB plus까지 더해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강화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리쥬란 HB plus는 기존 리쥬란 제품과 비교해 적은 통증으로 만족스러운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이다"며 "올 하반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물질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제약 바이오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콘쥬란, 리쥬란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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