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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제조업 36명 등 524명 신규 확진…다시 500명대

등록 2021.07.30 1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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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5만5386명


[서울=뉴시스]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10명 증가한 19만680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662명으로 이틀 연속 1600명대이자 목요일 하루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10명 증가한 19만680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662명으로 이틀 연속 1600명대이자 목요일 하루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524명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도내 확진자가 500명대로 올라선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7일 557명이 발생해 정점을 찍은 뒤 28일 469명으로 떨어졌지만,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만538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515명, 해외유입 감염 9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양주시 식료품 제조업 관련 확진자 3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7명이다.

양주시 헬스장·어학원 관련 확진자는 10명 추가돼 누적 74명으로 집계됐다.

또 용인시 제조업 관련 15명(누적 16명), 광명시 자동차공장 관련 3명(누적 56명), 연천군 어린이집 관련 3명(누적 23명), 화성시 초등학교·태권도학원 관련 3명(누적 20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185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682명이다.

한편, 도내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1656개 가운데 83.2%인 1378개가 사용 중이며, 생활치료센터 10곳은 수용규모 3647명 가운데 2091명(57.3%)이 입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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