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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 2학기 개학에 차질 없도록 최선 다하겠다"

등록 2021.07.30 14: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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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 2020.12.28. pjd@newsis.com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 2020.12.28. [email protected]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열심히 방역하고 학생과 교사와 직원을 잘 지켜서 2학기 개학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오늘은) 7월의 마지막 금요일"이라며 "7월 내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 코로나와의 전쟁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고등학교 3학년생들의 백신 접종과정에서 접종 후 1주일 동안 아무 일이 없다가 별안간 심정지가 일어난 학생이 있어서 저희는 비상이었다"며 "어제 이 학생이 많이 회복되어 일반 병실로 옮겼다는 소식을 듣고 한시름 놓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매일 아침 제 업무의 시작은 학생, 교직원의 확진자 수가 몇 명이며 분석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가를 보고 받는 것"이라며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우선하는 일상 업무가 됐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돌이켜 보면 우리 교육청의 사고수습본부 직원들이 정말 고생이 많다"며 "굳굳하게  책임을 다하는 우리 직원들에게 더 없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미의 남종현 회장은 우리 직원들이 먼저 건강해야 한다고 자선기관을 통해 여러 차례 그 회사가 개발한 제품을 보내주셨다"며 "그 덕분인지는 몰라도 수원과 의정부의 교육청 직원 약 1000명 가운데 그동안 확진자는 불과 2~3명에 불과했고 그분들도 별로 어렵지 않게 바로 완치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방역하고 열심히 학생과 교사와 직원들을 잘 지켜서 8월 하순 2학기 개학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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