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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식] 시, 폭염·코로나19 극복 영상회의 개최 등

등록 2021.07.30 16: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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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 현장.

‘폭염·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 현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난 29일 산하기관 및 유관단체와 ‘폭염·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응 대책 영상회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영상회의는 지속하는 불볕더위와 확산하는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현안 사항을 깊이 논의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했다.

이종구 부시장, 광명도시공사 본부장, 광명문화재단 본부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현황 및 폭염 대책 보고와 각 기관의 현황보고, 현안 토론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박충서 광명도시공사 본부장은 광명동굴 근무자들의 백신 우선 접종을, 서일동 광명시청소년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비대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영상 장비 및 기술지원을 요청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2월부터 자치, 안전, 문화, 체육, 복지, 위생, 환경 등 각 분야의 시민 8만9000여 명으로 구성된 범시민 시민안전대책 본부를 발족·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3일에는 7번째 회의를 열고,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역 자이타워로 이동한 무인민원발급기 배치 현장.

광명역 자이타워로 이동한 무인민원발급기 배치 현장.

◇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광명역으로 이전

경기 광명시는 뉴타운 사업 진행으로 운영이 중단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를 광명역 자이타워로 옮겨 운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연중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101종이다.

시의 이번 결정은 KTX광명역 동쪽 거주 주민들이 서쪽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의 이용이 불편하다는 건의와 함께 중앙대병원 개원과 디자인클러스터 입주 등으로 인한 행정민원업무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시는 민원 해소와 함께 일직동 주민들의 민원업무 편의를 도모하고 행정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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