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등 10곳서 19명 확진…18일째 두 자리 수

[서울=뉴시스]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10명 증가한 19만680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662명으로 이틀 연속 1600명대이자 목요일 하루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새로 나왔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시에서 4명, 경주·구미시에서 각 3명, 김천·안동시에서 각 2, 상주·문경·경산시와 칠곡·울진군에서 각 1명씩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27일 확진된 경기 수원시 환자의 접촉자 1명,  25일 확진된 '포항 742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타 지역 방문 후 선제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29일 확진된 '경주 524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울산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29일 확진된 '구미 72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30일 확진된 경기 안산시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29일 확진된 '김천 341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30일 확진된 '안동 304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26일 확진된 '상주 142번' 환자의 접촉자 1명, 문경시에서는 29일 확진된 '문경 5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산시에서는 29일 확진된 대구 북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같은 날 확진된 '구미 72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울진군에서는 24일 확진된 '울진 21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9명, 하루평균 25.6명이 확진됐고 현재 357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7→ 4→ 9→ 13→ 11→ 6→ 4→ 9→ 13→ 12→ 13→ 8→ 22→ 13→ 12→ 16→ 15→19→ 19→ 25→ 29→ 16→ 21→ 28→ 22→ 25→ 33→ 22→ 37→ 19명이다.

31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5456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429명, 포항 769명, 구미 727명, 경주 528명, 김천 347명, 안동 305명, 청도 194명, 칠곡 184명, 상주 147명, 의성 139명, 영천 129명, 영주 100명, 예천 76명, 봉화 74명, 청송 62명, 고령 54명, 문경 51명, 영덕 45명, 성주 39명, 군위 23명, 울진 22명, 영양 9명, 울릉 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87명, 누적회복자는 25명이 늘어 5090명, 입원환자는 5명이 줄어 2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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