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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날씨]33도 이상 '찜통' 계속…3~5일 전국 비

등록 2021.07.31 11: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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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24~26도, 낮 기온 31~34도

3~5일 사이 전국 소나기 전망…습도↑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국적으로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29일 전북 전주시 오거리문화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2021.07.29.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국적으로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지난 29일 전북 전주시 오거리문화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2021.07.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다음주(8월2일~8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폭염으로 인한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도심을 중심으로는 밤 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계속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평균 아침 기온은 24~26도, 낮 기온은 31~34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25~26도, 인천 25~26도, 춘천 24~25도, 대전 25~26도, 광주 24~25도, 대구 24~25도, 부산 25~26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31~33도, 인천 30~31도, 춘천 33~34도, 대전 32~34도, 광주 32~33도, 대구 33~34도, 부산 31~32도 등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8월3일에서 5일은 전국(강원영동, 경남권 제외)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습도가 높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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