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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37명 신규 확진…평택 운동시설 11명 발생

등록 2021.08.02 1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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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5만6524명

[서울=뉴시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219명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명을 넘어섰다. 4차 유행은 지난달 7일부터 27일째 하루 1000명대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219명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명을 넘어섰다. 4차 유행은 지난달 7일부터 27일째 하루 1000명대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337명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27일 557명, 28일 469명, 29일 524명, 30일 395명, 31일 406명 등이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만652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328명, 해외유입 감염 9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평택시 운동시설 관련 확진자 1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1명이다.

광명시 자동차공장 관련 확진자는 7명 늘어 누적 72명이며, 양주시 헬스장·어학원 관련 확진자는 4명 추가돼 누적 95명으로 집계됐다.

또 군포시 일가족·개인과외 관련 1명(누적 12명), 용인시 제조업 관련 3명(누적 24명), 양주시 식료품 제조업 관련 3명(누적 53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106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도내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1656개 가운데 88.5%인 1466개가 사용 중이며, 생활치료센터 10곳은 수용규모 3647명 가운데 1860명(51%)이 입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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