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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앙 릴 '트로페 데 샹피옹' 첫 우승

등록 2021.08.02 10: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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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9연패 저지

[텔아비브=AP/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릴의 선수들이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블룸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을 물리치고 우승하며 환호하고 있다. 릴은 셰카의 결승 골에 힘입어 PSG를 1-0으로 물리치고 이 대회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전 시즌 리그1 정상 팀과 프랑스축구협회(FA)컵인 쿠프 드 프랑스 우승팀이 맞붙는 대회다. 2021.08.02.

[텔아비브=AP/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릴의 선수들이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블룸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을 물리치고 우승하며 환호하고 있다. 릴은 셰카의 결승 골에 힘입어 PSG를 1-0으로 물리치고 이 대회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전 시즌 리그1 정상 팀과 프랑스축구협회(FA)컵인 쿠프 드 프랑스 우승팀이 맞붙는 대회다. 2021.08.02.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릴 OSC가 파리 생제르맹(PSG)을 꺾고 '트로페 데 샹피옹'을 차지했다. 창단 후 처음이다.

릴은 2일(한국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2021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전반 45분 셰카의 결승골로 파리 생제르맹을 1-0으로 제압했다.

트로페 데 샹피옹은 프랑스 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한다. 리그앙 우승팀과 프랑스축구협회(FA)컵인 쿠프 드 프랑스 우승팀 간의 경기다. 프랑스의 슈퍼컵이다.

릴은 전반 45분 부라크 일마즈의 패스를 받은 셰카가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도 릴에 밀려 2위에 그친 파리 생제르맹은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컵도 가져가지 못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트로페 데 샹피옹' 9연패에 실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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