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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전국 초·중·고 교장·교감 대상 인권 연수 개최

등록 2021.08.0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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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관리자 인권리더십 연수과정'

인권침해 사례·판단 기준 등 논의

인권위, 전국 초·중·고 교장·교감 대상 인권 연수 개최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는 2일부터 전국 초·중·고교 교장과 교감 160여명이 참여하는 '학교관리자 인권리더십 연수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인권문제 경험을 나누고, 학교 관리자들의 인권현안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현장 교원들 사에서는 관리자들의 인권 인식에 따라 학교 문화가 달라지는 만큼 교장·교감 대상 인권 교육의 필요성이 높다고 한다.

연수과정은 전국 7개 권역으로 나뉘어 3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인권의 개념, 인권침해 사례와 판단 기준, 학생인권과 교권, 인권리더십 실천전략, 성평등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권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가 확산되고 학생과 교사 등 학교 구성원의 인권이 존중되는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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