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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혁신도시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첫 삽…생활체육 거점 공간

등록 2021.08.02 10: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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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내년 10월까지 중동에 혁신도시 다목적체육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다목적체육센터 조감도이다.(사진=전주시 제공).2021.08.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내년 10월까지 중동에 혁신도시 다목적체육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다목적체육센터 조감도이다.(사진=전주시 제공).2021.08.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혁신도시 주민의 생활체육 거점공간으로 사용될 다목적체육센터가 건립된다.

전주시는 내년 10월까지 중동에 혁신도시 다목적체육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혁신도시 주민들의 체육 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부 예산 30억원 등 총 113억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909㎡(1184평)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1층에는 25m, 6레인의 수영장과 배구, 농구,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체육관이, 지상 2층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공간과 야외 테라스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해 5월 체육센터 신축을 위한 설계공모를 통해 차량과 보행자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공간 배치가 조화로운 설계안을 선정해 올해 5월 최종 설계를 끝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최대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체육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정대로 체육센터를 건립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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