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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민낯·구원', 배우들이 전한 '더 로드 : 1의 비극'

등록 2021.08.02 12: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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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더 로드 1의 비극'(사진=tvN)2021.08.02.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더 로드 1의 비극'(사진=tvN)[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승수 인턴 기자 = 지진희, 윤세아, 김혜은이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을 직접 소개했다. '더 로드'는 폭우가 쏟아지던 밤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진 뒤,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이 또 다른 비극을 낳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첫 방영을 앞두고 세 배우 지진희(백수현 역), 윤세아(서은수 역), 김혜은(차서영 역)은 '더 로드 : 1의 비극'이 어떤 드라마인지 2일 소개의 말을 전했다.

국민 앵커 백수현 역을 맡은 지진희는 "진실로 가는 길"이라고 답했다. 이어 "숨기고자 했던 비밀이 결코 비밀이 아니었기에 누군가에게는 비극이 되지 않나. 비밀을 숨기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그 과정을 함께 걸어가다 보면 진짜 진실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백수현의 아내 서은수 역을 맡은 윤세아는 "말할 수 없는 비밀, 숨기고 싶은 민낯을 향해 가는 길"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심야 뉴스 아나운서 차서영 역을 맡은 김혜은은 "구원으로 가는 길"이라고 소개했다. 그녀는 "인생은 사소한 선택의 연속이며 그에 따라 많은 것이 바뀌게 된다. 그리고 우리는 그 선택으로 구원의 길로도 혹은 파멸의 길로도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 로드 : 1의 비극'은 오는 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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