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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32명 신규 확진…누적 7341명(종합)

등록 2021.08.02 13: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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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16, 창원 8, 거제 4, 밀양 2, 진주·함안 각 1명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2명 추가, 총 238명

경남도 권양근 복지보건국장 코로나19 브리핑.

경남도 권양근 복지보건국장 코로나19  브리핑.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명이 발생했다. 이날 하루 누적 확진자는 84명으로 집계됐다.

2일 오후 경남도 권양근 복지보건국장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32명의 확진일은 ▲1일 밤 16명 ▲2일 16명이다.

지역별로는 ▲김해 16명 ▲창원 8명 ▲거제 4명 ▲밀양 2명 ▲진주 1명 ▲함안 1명으로, 6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는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2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해외입국 1명 ▲조사중 4명이다.

김해 신규 확진자 16명 중 1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직장동료 7명, 지인 3명, 가족과 동선접촉자 각 1명이다.

2명은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8명이다.

1명은 전북 김제 확진자의 가족이고,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 8명 중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6명, 동선접촉 1명이다.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다.

거제 확진자 4명 중 2명은 서로 가족으로, 증상발현으로 함께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지인이다.

밀양 확진자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이다. 

진주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함안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1시 30분 현재 7341명(입원 1099, 퇴원 6223, 사망 19)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1542명, 자가격리자는 7363명이다.

권양근 복지보건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도민께서는 이번 만큼은 슬기롭게 집에서 머물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동참을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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