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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 재공모

등록 2021.08.02 16: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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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부산항만공사. (사진=항만공사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부산항만공사. (사진=항만공사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 공모를 추진한 결과, 입찰 참여사가 없어 유찰됐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BPA는 오는 3~18일 재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BPA는 재공모를 통해 입찰 참여 업체가 1곳일 경우에는 국가계약법에 따라 단독 입찰 업체에 대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19일 평가를 진행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BPA는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1개월 이내 임대차계약과 관련한 상호간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협상을 진행해 임대차 가계약 체결을 완료하는 등 운영사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에 선정되는 운영사와 함께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개장준비 협의회'를 구성해 서컨테이너부두가 2023년 7월 정상적으로 개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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