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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맨날 집에만 있어…둘째 딸, 내가 가수인 줄 몰라"

등록 2021.08.02 16: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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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빈' 2021.08.02.(사진=TBS)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빈' 2021.08.02.(사진=TBS)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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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가수 박현빈이 2일 방송된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박현빈은 신곡 '한 판 뜨자' 라이브를 하기 전 "노래를 오랜만에 한다. 1절에서 목을 풀고 2절에서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현빈은 라이브를 선보인 후 "운동선수가 운동을 쉬면 안 되듯, 가수도 노래를 쉬면 안 된다. 오랜만에 두성으로 고음을 질러서 눈앞이 핑 돌더라 포기할까 하다가 끝까지 한 번 불러봤다"고 말했다.

박현빈의 아들, 딸 '박하남매'가 신곡을 좋아하냐는 질문에는 "첫째는 좋아한다 근데 둘째는 내가 가수인 줄도 모른다. 내가 맨날 집에만 있으니까 알 수가 없다"고 답변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무대에 서본지 얼마나 됐는지 기억도 안 난다 눈물이 핑 돈다 말을 잇지 못하겠다"며  "그래서 오늘 이 시간이 더욱 즐겁다"고 전했다.

박현빈은 이날 자신의 히트곡 '샤방샤방'을 부르기도 했다. 박현빈은 "'샤방샤방'이 태교송 1위로 꼽혔다며 "초음파로 확인해봤다 '샤방샤방'을 듣는 순간 애기들이 뱃속에서 덤블링을 하더라. 이게 뉴스에도 보도가 됐고 그 덕분에 임산부 500분 앞에서 태교 행사를 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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