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 6개 교 학생 6명 코로나19 확진

등록 2021.08.02 18:32: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올해 학교 누적 확진자 549명 중 절반 가량 7월 발생

[부산=뉴시스] 부산시교육청.

[부산=뉴시스] 부산시교육청.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일 부산에서 학생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학교 6곳(초3, 중2, 고교1)의 학생 6명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먼저 수영구 A초등학교 학생 1명은 아버지의 지인이 확진됨에 따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 학생은 지난달 30일 방과후수업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돼 강사 등 3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이날 학교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방과후수업을 중단했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또 사하구 B중학교 학생 1명과 사하구 C초등학교 학생 1명은 가족이 확진됨에 따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두 학생은 방학 중이라 학교에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서구 D고교 학생 1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이 외에도 해운대구 F중학교 학생 1명은 지난달 26일 방문한 PC방에서 확진자 발생함에 따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한편 올해 들어 이날까지 부산 학교 내 확진자는 총 549명(학생 481명, 교직원 68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지난 7월 한 달 동안 총 227명(학생 215명, 교직원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