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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 가장' 김천 모텔에 2인조 강도 침입

등록 2021.08.03 07:58:08수정 2021.08.03 0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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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협박해 800만원 빼앗아 도주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투숙객으로 가장해 모텔에 들어가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3일 경북 김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김천시 용두동의 한 모텔에 손님을 가장한 10대 후반의 남성 2명이 침입해 주인 A(65·여)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800만원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들은 "TV가 나오지 않는다"며 A씨를 방으로 유인한 뒤 흉기로 위협하고 휴대전화로 800만원을 계좌이체 후 도주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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