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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전철 하루새 6차례 멈춰...장애원인 확인 중

등록 2021.08.03 08: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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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전철. (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경전철. (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경전철이 하루새 여섯차례 운행이 중단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 27분께 운행 중인던 의정부경전철이 갑자기 멈춰섰다.
 
이 경전철은 운행 재개 10분만에 또다시 멈췄다.

이같은 운행 사고는 이날 오후 11시 10분까지 4차례나 더 발생했다.

퇴근 시간대부터 갑자기 운행에 차질을 빚은 경전철 운행으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재 복구작업이 완료된 상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정확한 장애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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