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델데이 2021' 슬로건은 'Be Next', 9월 4일 개막
[서울=뉴시스] 벡델데이2021 (사진=한국영화감독조합) 2021.08.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벡델데이'는 '양성평등주간'의 첫 영화 관련 행사로, 한국영화가 보다 평등한 성별 재현을 하도록 돕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작년 9월엔 '벡델 초이스 10' 선정과 '벡델리안' 시상 등을 진행하며 성공리에 치뤄진 바 있다.
2021년 2회를 맞는 '벡델데이 2021'은 '허스토리' 민규동 감독이 조직위원장을, '화차' 변영주 감독이 집행위원장을 맡는다. '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감독, '69세' 임선애 감독, '아워 바디' 한가람 감독은 프로그래머로 참여한다.
[서울=뉴시스] 벡델데이2021 (사진=한국영화감독조합) 2021.08.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벡델데이2021 (사진=한국영화감독조합) 2021.08.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벡델 초단편 영상 공모전'은 7가지 벡델 테스트를 통과하는 20분 내외의 영상물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기준을 모두 통과하는 동시에 3년 이내 제작된 영상물이라면 접수가 가능하다.
'벡델 에세이 공모전'은 일상 속 양성평등에 대해 글, 사진, 만화 등 자유형식으로 출품가능하다. 에세이 공모는 8월 15일, 영상공모는 8월 25일까지 출품 가능하며 발표는 9월 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영화감독조합 홈페이지와 '벡델데이 2021'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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