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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농협 '함께 걷는 꽃길 예금' 가입행사 등

등록 2021.08.04 20: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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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정훈)는 4일 언양농협 본점에서 최정훈 본부장, 언양농협 간은태 조합장, 김남희 조합원이 함께한 가운데 오는 15일 농협 창립 60주년 맞이 함께 걷는 꽃길 예금 출시기념 가입행사를 했다.

함께 걷는 꽃길 예금은 농·축협 조합원이면 가입할 수 있는 연 2%대(기본금리+특별우대금리)의 고금리 상품으로 60일간 한정 판매한다.

1인 최대 1000만 원까지 전국 농·축협 창구와 NH콕뱅크,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고 비대면 채널로 가입 시 추가 금리 혜택이 있다. 판매 한도(6000억 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서생농협, 산지공판장 개장 첫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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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생농협(조합장 이용진)은 4일 울주군 서생면 서생농협 구동지점에서 이용진 조합장, 서생농협 이·감사, 배 작목반장, 지정중매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공판장 개장식을 갖고 첫 배 경매를 시행했다.

농민들은 매년 지역공판장을 이용함으로써 시간과 운송비용를 절감한다.

배 품종은 '원황'과 '한아름'이 주축을 이뤘으며 이날 개장식에는 760박스가량 출하됐다.


◇해울팔각회, 보훈가족 선풍기·삼계탕 지원

해울팔각회(회장 이진우)와 울산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4일 울산보훈지청에서 보훈 가족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엔 해울팔각회 이진우 회장과 임병호 직전회장, 김태형 차기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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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2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25대와 삼계탕 50인분을 지원했다.

해울팔각회는 지난해 11월 생활이 어려운 보훈 가족 4가구의 가스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


◇제2기 관광창업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관광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해 작년에 이어 제2기 관광창업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오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관광 창업을 장려·지원하고 창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9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6주간 온라인과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다.

관광 아이템 기획부터 비즈니스 모델링, 사업계획서 작성, 모의피칭대회 등 이론 및 실습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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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역 기반 관광 창업 분위기 조성과 지역의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자체 참여를 유도하는 올해엔 전북과 울산시가 지역 참가자 모집과 홍보, 지역 교육장 제공 등 공사와 협업한다.

모집 인원은 전북과 울산권에서 각각 15명, 그 외 지역에서 40명을 뽑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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