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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태권도장 등 38명 추가 확진…누적 4497명째

등록 2021.08.04 18: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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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터 오후 10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 50% 감축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4일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도안동 지역의 상가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4일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도안동 지역의 상가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8.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4일 태권도장 관련 등 코로나19 확진자 38명이 더 나와 누적확진자가 4497명(해외입국자 87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도안동 태권도장과 관련해 2명(4470·4474번)이 n차 감염되고, 기존에 조사중으로 분륟됐던 1명이 태권도장 관련자로 재분류되면서 누적확진자가 253명으로 불어났다.

또 한화생명보험과 관련해서 1명(4488번)이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누적확진자가 30명째를 기록했다.

이밖에 충북 옥천 환자와 관련해 1명이 확진됐고, 23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중이다.    

대전에선 지난 달 28일 부터 일주일 동안 510명이 확진돼,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가 72.9명을 기록중이다.

시는 5일부터 오후 10시 이후 지하철과 시내버스 운행을 50% 감축한다. 24시간 이내 역학조사를 끝낼 수 있도록 '역학조사 24시간 해결 100인 기동대’도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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