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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 소마 日 총괄공사 후임에 구마가이 정무공사

등록 2021.08.04 2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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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 총괄공사는 귀국 명령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일본 방위성이 발간하는 '방위백서'에 올해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가운데,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7월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 초치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8.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일본 방위성이 발간하는 '방위백서'에 올해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가운데,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7월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 초치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8.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 후임으로 구마가이 나오키 정무공사가 임명됐다.

4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정무공사로 부임한 구마가이 공사는 귀국 명령이 내려진 소마 총괄공사의 후임자가 됐다.

구마가이 공사는 전날 한국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일부 당국자와 인사를 했다고 알려졌다.

소마 공사는 지난달 한국 취재진과 만나 문 대통령의 한일관계 개선 노력을 비하하면서 성적인 표현을 사용해 파문을 일으켰다.

일본 외무성은 소마 공사에게 1일 귀국 명령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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