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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기념품 활성화 방안 찾자" 경남도-도의회 '맞손'

등록 2021.08.26 15: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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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간담회 개최, 발전 방안 등 주요 현안 토의

"갖고 싶고 선물하고 싶은 관광기념품 개발 노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26일 오후 경남연구원 회의실에서 경남도, 경남도의회, 경남연구원,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관광기념품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1.08.2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26일 오후 경남연구원 회의실에서 경남도, 경남도의회, 경남연구원,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관광기념품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1.08.2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경남도의회가 경남관광기념품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26일 오후 경남연구원에서 만났다.

이번 간담회는 윤성미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 이영실 도의회 문화복지위 부위원장, 김태영 경남연구원 미래전략본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남관광재단은 ▲경남관광기념품 공모전 사업 성과 ▲공모전 분야 세분화 및 온라인 판매 등 지원 확대 ▲공모전 수상작 상품 고도화 등 연계 지원 등에 대해 설명했다.

경남연구원은 ‘갖고 싶고 선물하고 싶은 관광기념품을 개발하자!’라는 주제로 ▲관광기념품 흐름 ▲경남관광기념품 실태 분석 ▲경남관광기념품 활성화를 위한 과제 등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경남관광기념품 발전 방안들에 대해 토의하고, 경남관광기념품에 경남도와 18개 시군의 특색을 입혀 관광기념품화 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영실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관광기념품 판매 증가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구매하고 싶은 관광기념품 개발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윤성미 교육위 부위원장은 "아름답고 화려하고 멋스러운 관광기념품 개발도 중요하지만,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문화·예술인, 소상공인, 청년 등이 참여하는 실용성 높은 생활형 경남관광기념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도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관광기념품 관련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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