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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음주운전 꿈도 꾸지마…경찰 "주야간 단속"

등록 2021.09.16 15: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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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음주운전 사고 2642건 발생

경찰 "타인 생명 빼앗는 흉악한 범죄"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지난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양화로 일대에서 마포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새로 개발한 복합감지기를 이용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2021.09.02.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지난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양화로 일대에서 마포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새로 개발한 복합감지기를 이용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2021.09.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경찰청은 16일 "추석 연휴기간 '음주운전 사망사고 제로(0)'를 목표로 가용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한 대대적인 주야간 불문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회와 협의해 이같은 단속 방침을 전국에 전파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명절 연휴기간에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는 총 2642건이다.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5132명이었고, 사망자는 44명이었다.

경찰청은 "음주운전은 심각한 질병인 동시에 타인의 생명을 빼앗는 흉악한 범죄"라며 "가족, 친지, 지인들과의 즐거운 만남이 음주운전으로 얼룩지지 않도록 운전자분들의 안전운전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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