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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 광주·전남 전문·생활·장애 체육인 4000명

등록 2021.09.17 09:28:38수정 2021.09.17 13: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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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경선 후보 지지선언하는 광주전남 체육인들. (사진=이재명을 지지하는 광주·전남 체육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경선 후보 지지선언하는 광주전남 체육인들. (사진=이재명을 지지하는 광주·전남 체육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 체육인 4000명이 "스포츠 강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대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뿐이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광주와 전남지역 전문·생활·장애인 체육인들은 17일 "대한민국의 발전과 성장의 여정에 스포츠는 국민들과 함께했다"며 "이제는 스포츠 강국에서 선진국으로 나가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됐다"고 밝혔다.

또 "스포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해나갈 체육청이 신설돼야 하고 체육의 근간인 지방체육을 살려야 하며 국민들이 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스포츠 기본권이 확립돼야 한다"며 "체육인들의 일자리 확충, 시민들을 위한 확장된 스포츠환경 조성, 비효율적 행정의 개선, 장애인·여성·노인을 위한 체육 정책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체육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새로운 리더는 이재명 후보이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지지선언에는 김응식 전 광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피길연 광주산악연맹 회장, 윤오남 조선대 교수, 김정수 KIA타이거즈 전 코치, 박충식 전 삼성라이온스 투수, 신석섭 대한장애인체육발전포럼 광주지부 대표, 임수진 론볼 국가대표, 노영진 보치아국가대표, 김영규 전국스포츠클럽협의회 회장, 여수·광양·강진·나주·곡성·세한 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등 4000여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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