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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전통시장 상인들 위로방문…성수품 물가 파악

등록 2021.09.17 13: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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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관내 6개 전통시장 찾아

시민들에게 "지역경제 뿌리 전통시장을 살려달라" 호소

보령 웅천시장을 찾은 김동일 시장.(사진=보령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 웅천시장을 찾은 김동일 시장.(사진=보령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 시장은 17일 웅천시장에서 추석 주요 성수품목 물가를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 및 대형마트와 경쟁 등으로 어려움에 겪는 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날 사전에 구입한 보령사랑상품권으로 장을 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급격한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시장 상인들을 생생한 목소리도 들었다.
보령 웅천시장을 찾은 김동일 시장.(사진=보령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 웅천시장을 찾은 김동일 시장.(사진=보령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제수용품 등을 사러  나온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면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라고 덕담도 했다.

김 시장은 18일 동부·현대·한내·중앙시장과 신흑동 대천항수산물시장을 찾아간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전통시장이  지역민들 관심속에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과 차례용품을 구입, 지역경제 뿌리인 전통시장을 살려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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