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백화점에서]추석 필수품 담자…주방·식기 특가전

[서울=뉴시스] 롯데백화점 구리점이 다양한 고객의 일상을 제안하고 체험과 무형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인 라이프스타일샵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1층 매장의 약 30% 면적은 면적을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팅샵 'EDNE by 토우드'로 새롭게 오픈했다. 이는 성수동 감성을 살린 카페와 편집매장, 그리고 체험형 공간을 결합한 '공간 경험형 매장'이다. 3층에는 인테리어 업체 '한옥공간'을 입점시켰다. '한옥공간'은 이천 도자기 작가 브랜드인 '조오씨네 도도'와 함께 홍차 전문 카페를 하나의 복합 매장으로 구성했다. 5층은 키즈 체험형 컨텐츠인 '엘라이브러리'를 확대 리뉴얼 했으며, 9층에는 '더K골프&양용 아카데미'를 입점시켜 롯데백화점 구리점의 변화를 완성했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2021.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백화점이 추석 연휴를 맞아 명절 필수품인 주방·식기를 할인 판매하고, 골프용품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18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추석 필수 주방·식기 특가전'을 진행한다. '덴비' 밥·국공기 세트를 8만원, '헹켈' 주방 6종 세트를 23만9000원, '에이엠티' 팬 2종 세트를 24만원에 판매한다. 19일부터 26일까지는 '레포츠 대전'을 열고 블랙야크, 네파, 휠라, 밀레 등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관악점은 오는 23일까지 6층 행사장에서 '명절 주방·식기 필수 아이템 제안전'과 '알레르망·닥스침구 간절기 침구 특가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는 지하2층에 MZ세대 골퍼를 겨냥한 팝업스토어 '액티브 스포츠 클럽'을 열고, 르쏘넷·포트메인·오뗄 생트로페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생 골프 브랜드 10곳의 상품을 선보인다. 신촌점은 오는 23일까지 지하2층 대행사장에서 '캐주얼 의류 할인전'을 진행해 플라스틱아일랜드·코데즈컴바인·비지트 등 인기 이월 상품을 판매한다. 목동점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란제리·홈웨어 특가전'을 진행해 와코루, 비너스 등 란제리 상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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