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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서구 선별진료소 추석 연휴 중 정상 운영 등

등록 2021.09.18 11: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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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2021.08.23. wisdom21@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2021.08.23.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지역사회 내 집단 감염 확산에 대비하고 선제적 방역 대응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선별진료소를 휴무 없이 상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연휴 기간인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서구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와 역학조사반, 방역대응반은 평소와 같이 정상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다. 점심 시간인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지역민 뿐만 아니라, 밀접 접촉자, 자가 격리자, 해외 입국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의심 증상자에 대한 상담·접수, 검체 채취와 이송, 자가격리 해제 전 대상자·밀접 접촉자 대상 자택 방문 검사 등의 업무도 차질 없이 수행한다.

또 학교,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지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집단 검사를 위한 신속대응반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대응 의료 방역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확진자 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도 한다.

코로나19 관련 문의는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전화하면 된다.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01.04.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주민 공론장' 서구, 마을정책총회 개최

광주 서구는 주민 각계각층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공감대를 넓히고자 정책 공론장 '2021 서구마을정책총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후위기 대응과 마을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공동체의 역할 ▲중간 지원 조직과 마을활동가 역량을 강화하고 제대로 된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안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 확대와 마을 일을 하기 위한 인재 양성 방안 등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이미 운영하고 있는 '서구톡톡' 플랫폼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10대 예비 의제를 선정하기 위한 주민제안을 수렴할 계획이다.

각 주제별 10대 예비 의제는 '공감 수' 순서대로 선정, 추진위원회 심사를 거쳐 주제별 공론 의제 2개를 선별하고 오는 11월 서구마을정책총회 현장에서 의제 제안자의 제안 설명과 토론을 거친다.

이후 주민위원 투표를 통해 주제별 대표의제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주제별 대표 의제는 정책 제언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2022년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종합계획'에 반영돼 본격 실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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