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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0명 신규 감염…문중모임 2명 포함

등록 2021.09.18 11:26:48수정 2021.09.18 16: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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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0명 신규 감염…문중모임 2명 포함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4900명으로 늘었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신규 확진자 20명이 추가됐다. 이들은 지역 4881~4900번 환자로 분류됐다.

확진자 중에서 1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집단별로 2명은 중구 문중모임 관련 확진자다. 이 집단에는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누적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

남구 '임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1명이 됐다.

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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